언제 찎쌀지 모르는 신영웅전설4 연재 12. 현자의관2 (왕도의 모험가 -완-)
지난 이야기: 현자의 날카로운 팩트에 데꿀멍 하고만 어빈... 각오를 다지기위해 잠시 숨을 돌리려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 나타난다.
나타난건 흑발의 적마도사와 빗자루머리
말투는 정중하지만 고약한 적마도사 냄새에 눈쌀을 찌푸리는 어빈
적마 따위에게 줄 신보는 없다~ 이말이야
아니 대놓고 영창하는데 메즈 안걸고 뭐해요
그냥 픽 쓰러지고만다.
그러게 메즈걸라고 햇잖어..
둘의 품을 뒤져보지만 신보는 나오지 않는다 이미 누구한테 주고왔으니깐
적마도사라도 머리는 있는지 킹리적 갓심에 의해 현재 상황을 유추하고 빠르게 행동한다.
방치된 둘은 나뭇꾼 아재가 구출
날카로운 팩트에 정신을 못차리는 푼수아가씨
ㄹㅇ 한거 아무것도 없으면서 생색내기만 좋아하는게
82년생 책을 읽은건 아닐까
어가놈 마일이 섀넌만 만나면 싱글벙글하다
원래 섀넌의 대사인데 번역 스크립트가 꼬인 모양이다 이건 이것대로 괜찮은데?
역시 언제나 마일좌가 해결책을 제시하신다
무능한 어가놈
도구점에서 팔고잇으니 1개이상 사도록하자
없으면 이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확인을 안해봣다
그래도 이럴땐 의지가 되는 고장많창돌 어빈
아니 폼으로 지혜의 현자 타이틀 달고 다니는게 아닐탠데
근자감으로 가득찬 빗자루머리
아니 누가 적마도사 아니랄까봐 뻥카칠라 그러네
그 순간 등장하는 어빈
어머니에게 나를 대상으로 온 보이스 피싱전화를 내가 받으면 이런기분일까
말과는 다르게 고장많창돌 어빈에게 고전하는 빗자루머리
적마도사가 수습해보려하지만 무-능 하기때문에 잘되지 않는다
결국 빤스런 삼류 악당과 같은 대사도 잊지 않는다.
결국 모든걸 알려주기로 한 현자할배
여기서부터는 내 일본어 의역이니까 틀려도 이해바란다.
현자의 관을 방문한 어빈과 마일은
창세에 얽힌 이야기... 빛과 어둠의 대립...
그리고 아이멜에게 지워진 운명에 대해 알게된다.
둘가의 딸... 정령신의 무녀라는 존재
8년 전 카테드랄을 습격한 오크툼의 사도는
둘가의 딸의 운명을 지닌 아이멜을 노리고 있던 것이다.
아이멜과 재회를 바란다면
아이멜을 그 운명에서 지켜야한다는걸 의미한다.
어빈과 마일은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다시 엘 필딘을 여행한다.
2장 그리운 얼굴을 찾아서
내 연재 블로그에서보면 후반 디너켄과의 대사가 없을것이다
그냥 없는채로봐...
이미지 블로거에서 사이즈떄문인지 원본 사이즈로 올라가질 않네
어쨰든 이것으로 1장이 끝낫다.
어빈이 왜 여행을 해야하고
그 여행이 얼마나 가혹하게 진행될지
설명해주는 파트라고 생각해
다음주부턴 1일연재든 2일 연재든 어째든 지속적으로 연재하도록 노력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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