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찎쌀지 모르는 신영웅전설4 연재 10. 샴실단 퇴치

테치가 아니라 퇴치다

주말에만 연재한다..

핫산.. 힘들다...


지난 연재분: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gall_colony&no=16076


지난 이야기: 치브리를 점거한 샴실단을 쫓아낸 어빈일행 그러나 소녀 하나를 인질로 잡고 도망쳐서 구출하러 가야한다.

어쨰든 지지키 동굴로 도망쳤다니 빠르게 추적하자.

마티랑 왕녀님 도트나 감상해라

이게임은 가재나 게 종류 몬스터가 특히 많다

하나같이 강력한 놈들뿐

몬스터 디자이너가 갑각류 요리를 좋아하는거 아닐까?

동굴 안쪽엔 눈깔괴물 박쥐 대가리가 출현한다.

하나같이 약골들 뿐

마일의 부메랑 공격은 마일의 경직치가 낮고 적의 이속이 느리다면

이런식으로 무한 능욕이 가능하다.

jrpg 특) 저렇게 보물상자 보이면 안가고는 못배김 엌ㅋㅋㅋ

막다른곳인데 길도 험하다 그냥 빤스런 ㄱㄱ

동굴 끝으로 진행하다보면 이벤트가 뜬다.

구영전4 와 마찬가지로 푼수임에는 변함없는 섀넌

그래도 신영전4에선 민폐속성이 많이 저하되었다.

뭐 그리고 나서 뭐할건데?

혹시 그게 s나 k로 시작하는 행위는 아니겟지?

아니 만나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올줄 안다는거지?

여윽시 프로 산적 두목답게 현실적인 팩트를 제시한다.

근데 프로산적 두목도 제대로 된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부하놈 재패니즈 애니메이션을 너무 많이본거 아니냐?

그런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히스테리를 부린다

부하놈이 젠더감수성이 부족하다~ 이말이야

원래 누군가 지원오기로 한모양인데...

누군지는 이연재가 진행되면서 밝혀질 것

솔직히 히스테리 부릴만 했다.

나도 투자한 개잡주가 20~30원만 내려가도 개지랄 싸는데

하는 일마다 안되버리면 허미

고장많창돌 어가놈답게 작전은 없다 그저 돌진뿐

애초에 위쪽가서 파수꾼을보면 입구쪽이 아니라 안쪽을 보고 있다.

아예 망을 볼 생각이 없엇다는 것이제잉

누구냐고 묻는데 무시해버리는 어가놈 인성..

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없다.

프로 산적 두목답게 재빠른 파티마

이래뵈도 보스전이다.

기존 다른놈들과는 체력량부터가 틀리다.

자동으로 놓으면 당연히 전멸이니 마티가 흑마법으로 광역딜

뮤즈 어빈은 몸빵

마일은 회복을 담당하자

기술 한대맞으면 1/3이 날아간다 

주술사는 산적주제에 마법도 사용한다.

근데 딱히 일반 산적과 몸빵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라서 그냥 전열부터 차례로 정리하자

거리가 벌어지면 어빈도 흑마법으로 광역딜을 넣자

가볍게 정리하고 AT브레이크 스킬을 얻엇다.

이 스킬에 대해선 다음에 설명할 시간이 있을탠데

간단히 설명하면 경직치 초기화 스킬이다.

기술->at브레이크->기술 이런식으로 극딜을 퍼부을수 있다.

마다.... 마다다..!!

억울해... 난 아무것도 안햇는데

솔직히 마일 개머싯지 않냐?

???? 아니 이정도면 솔직히 그냥 얻어걸리는거 아니냐?

어빈이나 마티가 먼저 다가갔으면 걔네도 왕자님인거 아냐?

이후 왕자님은 누구? 라고하니

왕자님은 왕자님이에요!! 라고 대답한다.

아니 그래서 그개 누구냐고..

혹 하나 달 생각하니 질색하는 마일좌

태생이 어가놈 본처에다가 여러 여자들을 홀리고 다니는데

이런 찰거머리가 반가울리 없다.

달달한 장면을 방해하기 싫은 일행이 눈치껏 자리를 비켜준다

사실은 죽창을 찔러넣고 싶엇을 것

구출이 끝났으니 마을로 가자.

푼수 아가씨도 왕녀한테는 예의를 지킨다.

확실히 권력의 힘은 무서운 법

집으로 초대?

뭐 상견례라고 할려고?

부들부들....

섀넌나오는 파트는 무조건 마일이 쿠사리 당하는 파트라고 보면 된다

어가놈 앞으로도 마일좌 놀릴 생각에 싱글벙글

재빠르게 말을 돌리는 마일과 은근슬쩍 편승하려는 왕녀님

바로 장군님에게 잔소리 듣고 끌려간다.

마티도 다음을 기약하면서 파티에서 빠져나감.

연재 10편만에 겨우 레벨 7이된 어가놈과 마일좌

도대체 연재 차수보다 레벨이 높아지는것은 언제일것인가.

다음 연재분은 아마 대사량이 더 많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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